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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에서 필요한 페이지만 뽑아 보내는 법 (분할·삭제·합치기)

카드 명세서 50쪽 중 이번 달 2쪽만, 계약서에서 서명 쪽만 보내야 할 때가 있죠.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바로 하는 방법이에요.

필요한 쪽만 뽑아 새 PDF 만들기

PDF 나누기에 파일을 넣으면 모든 쪽이 썸네일로 보여요.

  1. 필요한 쪽의 썸네일을 클릭해서 고르세요. 고른 쪽은 테두리가 진해져요.
  2. 쪽이 많다면 위 칸에 범위를 직접 적는 게 빨라요.
  3. '선택한 쪽만 새 PDF로'를 누르면 그 쪽들만 들어간 PDF가 저장돼요.
입력 예뜻
33쪽만
2-52쪽부터 5쪽까지
1, 4, 7-91쪽, 4쪽, 7~9쪽
10-10쪽부터 끝까지

필요 없는 쪽만 지우기

반대로 몇 쪽만 빼고 나머지는 다 필요할 때는 뺄 쪽을 고르고 '선택한 쪽 지우고 저장'을 누르세요. 예를 들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보이는 쪽, 개인 메모가 있는 쪽을 빼고 보낼 때 유용해요.

개인정보는 쪽을 지우는 게 확실해요. PDF 위에 검은 네모를 그려 가리는 방법은 그 아래 글자가 그대로 남아 있어 복사하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요. 민감한 쪽은 통째로 빼는 게 가장 안전해요.

양면 스캔을 정리할 때: 홀수쪽·짝수쪽

양면 스캔한 서류에서 뒷면이 모두 빈 종이라면 '홀수쪽' 버튼으로 앞면만 골라 새 PDF로 만들면 돼요. 반대로 뒷면만 필요하면 '짝수쪽'을 쓰세요.

누운 쪽 바로 세우기

가로로 된 표나 도면이 섞인 PDF는 일부 쪽이 누워 있을 때가 있어요. 썸네일 오른쪽 위 ↻ 버튼으로 그 쪽만 90도씩 돌릴 수 있고, 저장할 때 함께 반영돼요. 페이지의 방향 정보만 바꾸는 방식이라 화질은 그대로예요.

여러 PDF를 하나로 합치기

여러 기관에서 따로 발급받은 증명서를 하나로 제출해야 한다면 PDF 합치기를 쓰세요. 파일을 한꺼번에 넣고 순서만 정하면 돼요. 이름순 정렬 버튼으로 '01_등본', '02_재직증명서'처럼 번호를 붙인 파일을 한 번에 정렬할 수도 있어요.

한 쪽을 이미지로 보내야 할 때

메신저나 블로그에 PDF 한 쪽을 그림으로 올려야 한다면 PDF → JPG 변환에서 그 쪽 번호만 적고 변환하세요. 화면용은 150DPI, 인쇄용은 300DPI면 충분해요.

왜 '업로드 없는' 도구가 중요할까요

PDF로 오가는 서류에는 계약 금액,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처럼 민감한 정보가 많아요. 많은 PDF 사이트가 파일을 서버로 올려서 처리하는데, 손끝공방의 PDF 도구는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해서 파일이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아요. 인터넷이 끊긴 상태에서도 페이지가 열려 있다면 그대로 작동할 정도예요.

자주 묻는 질문

뽑아낸 PDF의 글자도 검색·복사가 되나요?

네. 페이지를 이미지로 바꾸지 않고 원래 페이지를 그대로 옮기기 때문에, 원본에서 되던 글자 선택·검색·링크가 그대로 유지돼요.

암호가 걸린 PDF는요?

열람 암호가 걸린 PDF는 내용을 읽을 수 없어서 나누거나 합칠 수 없어요. 암호를 알고 있다면 PDF 뷰어에서 연 다음 '인쇄 → PDF로 저장'으로 암호 없는 사본을 만든 뒤 쓰세요. 권한이 없는 문서의 보호를 풀어서는 안 돼요.

여러 PDF에서 몇 쪽씩만 모아 하나로 만들고 싶어요.

각 PDF에서 필요한 쪽을 먼저 뽑아 저장한 다음, 뽑은 파일들을 PDF 합치기에 넣으면 돼요. 파일 이름 앞에 01, 02처럼 번호를 붙여 두면 이름순 정렬로 순서를 한 번에 맞출 수 있어요.

정리

  • 필요한 쪽만: 고르고 '선택한 쪽만 새 PDF로'
  • 민감한 쪽 빼기: 가리지 말고 쪽을 통째로 지우기
  • 여러 파일 한 번에: 번호 붙인 파일명 + PDF 합치기

글쓴이 · 손끝공방 운영자

컴퓨터로 일하며 매번 검색하던 자잘한 작업들을 직접 도구로 만들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손끝공방의 모든 도구는 직접 써 보고 다듬은 뒤 올리고, 가이드 글은 실제로 겪은 문제를 바탕으로 씁니다.